2013.03.25 14:32
부모성 같이 쓰기 운동이 일각에서 제창되고 최근에는 그렇게 쓰는 분들도 몇 보입니다.
(예를 들어 김조광수 감독이라든가.)
그런데 방금 대외용 문서를 만들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ㅡ 정부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됨에 따라 웬만한 대외용 문서는
상당한 사유가 있지 아니한 한 김ㅇㅇ 이ㅇㅇ 이런 식으로 이름을 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가림작업 하다 보니
eX) 김조광수 -> 가려 봐야 [김조ㅇㅇ].
... 누군지 다 알잖아 이러면 .(......)
부모성 같이 쓰고 안 쓰고의 호불호를 떠나서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든 보완책이 있어야 할 듯...
(당장 저부터 자료작성 하다 말고 고민 중입니다. 저 예시에서 김ㅇㅇ이라 쓰면
부모성같이쓴다는 취지를 제 맘대로 무시하는 게 되고. 그렇다고 진짜 성만 놔두고 이름만 가리면
가리니만 못한 게 될 것 같고... 일단은 관료주의(?)에 따라 그냥 곧이곧대로 이름만 가릴까 생각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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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00:24
그렇다면 그 다음 세대는 성이 여덟글자?
이렇게 생각해본 적은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