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진짜 별로 없는사람? (양심적으로)

2010.08.20 02:23

사람 조회 수:6273

저요

(레몬과 샤베트쟈응 태클금지)

잠수광

2010.08.20 02:24

저요2

댓글
아.도.나이

2010.08.20 02:24

저요3

댓글
사람

2010.08.20 02:25

아 맞다 애인있는 사람도 패스요 (애인 있으면서 저요 라고 리플 달면 진짜 양심없다..)

댓글
Rockin

2010.08.20 02:26

여기서 친구의 정의는 무엇이지요?

댓글
사람

2010.08.20 02:26

그건 본인 생각하기에 다르죠 물론
필요할때만 부르는 사람도 친구로 쳐줄것인가?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댓글
푸른새벽

2010.08.20 02:26

이 시간에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 중엔 친구 없는 사람이 8할은 될 듯.

댓글
사람

2010.08.20 02:27

그...렇네요. 천잰데?

댓글
아.도.나이

2010.08.20 02:28

지금 불러도 나올만한 동갑내기 친구가 없어요. 있어도 너무 멀라 살어요. 실질적이지 못해요. 외로워요. 쥥쥥.

댓글
사람

2010.08.20 02:29

새벽 2:30 에 불러서 누가 나온다면.. 그것은 정말 부러운거지만 안나와도 이상하지 않아요
그치만 너무 멀리 산다고 하셨으니까 없는것에 인정

댓글
Paul_

2010.08.20 02:30

저도 동네 (슬)친구 정말 필요한데 그제 영국갔어요ㅠ______ㅠ 친구도 다섯손가락에 꼽다 남을 정도로 없는데 애인 있으면 손들지 말라하셔서 슬퍼요, 친구랑 애인은 다르잖아요.

댓글
산체

2010.08.20 02:30

저 부르셨어요?

댓글
꽃과 바람

2010.08.20 02:30

야밤에 불러도 나와야 친구인거인가요??@_@ 저도 친구가 없는건가 아녜요 전 친구 있어요...
근데 요즘 귀찮고 돈없어서 필요할 때 아니면 연락 안하긴 하는데...횡설수설했지만 결론은 저도요?ㅜㅜ

댓글
푸른새벽

2010.08.20 02:31

이 시간엔 전화해서 나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전화를 받아주는 것만으로 님하 감사 넙죽 굽신굽신 해야합니다.

댓글
아.도.나이

2010.08.20 02:31

27살 제 또래는 왜 동네에서 다 증발해버렸을까요..... (혼자 이런다)

댓글
미소

2010.08.20 02:32

저요..

댓글
레몬과 샤베트

2010.08.20 02:47

앗하하 일 끝내고 잠깐 들어왔더니 사람쟈응이 친구를 찾는군요^/^
난 전화도 받고 불러도 올 사람도 있지만서도 이 시간에 홀로 게시판에 들어옴ㅋㅋ 그럼 친구 없는 거임ㅋㅋ

댓글
ipary

2010.08.20 02:48

저요 저요
뭐 제가 제 인생을 어떤 부분에 소모하기로 결심한 탓에 (친구 몇명도 똑같이) 못 만난다는 것도 있지만요...

댓글
얼룩이

2010.08.20 02:48

제 친구들은 이제 90% 비율로 결혼했습니다. ㅡㅜ 시간과 나이가 제 친구들을 뺏어 가고 있어요. ㅠㅠ

댓글
사람

2010.08.20 02:51

얼룩이// 아 그런 상황적인것도 있겠네요...^^

레몬과 샤베트// 이 쟈응이.. 나를 화나게 하고있어.. 아윌킬유..

댓글
레몬과 샤베트

2010.08.20 02:54

사람쨔응/ 나 사람쟈응이 지금 전화걸면 받을건데... 이 시간에 남자 전화는 안 받아도(물론 애인은 받지요) 친구 전화는 받습니다.
전화 걸어서 죽일건가...ㅠ 얼룩이님 글 보니 나도 시간 좀 더 지나면 비슷한 상황 될 것 같네요.

댓글
abneural

2010.08.20 02:55

별로 없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절친 한 명에 올인중

댓글
미시레도라

2010.08.20 02:58

(이런 걸로 위로받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 ㅠ...)

댓글
타보

2010.08.20 03:24

진심으로 저네요. 불러도 나올친구는 없습니다.

댓글
happy

2010.08.20 06:31

저요....어차피 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로운걸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8.20 08:13

미 투 ~

댓글
KANA

2010.08.20 08:20

놀아주세요...

댓글
프레데릭

2010.08.20 08:44

친구가 적거나 적어질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라고 봅니다.

댓글
Bigcat

2010.08.20 09:11

친구가 적거나 적어질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라고 봅니다.2

동감입니다. 전 그래도 친구가 적지않은 편인데, 그건 그 많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재산 모으는 심정으로 친구될 사람을 구해왔기 때문이거든요. 정말 친구는 인생의 재산이다,라는게 제 신조라서.

댓글
i don't care

2010.08.20 09:37

'친구' 와 '적다'의 개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개인적인 고민을 나누고 보증도 서로 서줄만한 사람이 한 10명이면...어떨까요.

댓글
cecilia

2010.08.20 09:52

저두요... 타지에 있을 땐 한국에 친구들이 있더니 한국으로 온 지금 타지에 친구들이 있네요. 어딜가나 외로울 팔자같아요.

댓글
사람

2010.08.20 09:58

10명이요? 거기에 보증?;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겠...은 진심입니다

댓글
sophie

2010.08.20 10:12

저요. 원래도 친구가 적은데, 예전 친구들은 결혼하고, 직장 다니고 해서 만나기 힘들어요.
그리고 마음 맞는 새 친구는 만들기 힘드네요. 나이 들수록 저부터 사람을 만나도 선뜻 마음을 열게 되지가 않아서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쓸쓸한 시간이 늘어가요.

i don't care/개념도 없고, 눈치도 없고...

댓글
quichekazmara

2010.08.20 10:17

친구를 잘 사귀는 성격은 아니에요. 엉엉. 친구라는게 마치 자산처럼 관리해야만 하는 거라면 그런 친구는 필요없어요. 흥.

댓글
사람

2010.08.20 10:18

quichekazmara// 저도 자산처럼 관리해야하는 그런거는 싫습니다. 누가 뭐라해도요... 그래서 내가 친구가 별로 없겠지-_-;;

댓글
morcheeba

2010.08.20 10:32

i don't care / 평소 듀게에 글 쓰시는 거 보면 왕따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계세요. 친구가 많다는 게 단순한 착각이실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댓글
토토랑

2010.08.20 10:47

저요

댓글
모메

2010.08.20 11:32

저요 ㅎ 관리해야 유지되는 관계는 무의미하다고 여겨서..

댓글
i don't care

2010.08.20 11:59

morcheeba / 글쎄요. 단순한 착각일 확률도 높지만 뭐 아닐 수도 있지요. 그리고 10명이 많습니까? 30년 넘게 살면서 친구 10명
남짓이 많은 건지는 잘 모르겟군요. 솔직히 제게 대단히 모욕적인 언사로 들리지만.뭐 어쩌겟어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댓글
레몬과 샤베트

2010.08.20 13:27

보증 서줄 수 있어야 친구의 범위라면 전 친구 단 한 명도 없음. 심지어 가족도 없음.

댓글
stationarytraveller

2010.08.20 16:07

친구관계를 금전으로 환산해서 계산하나요. 보증을 서줘는 게 친구라니. 처음 보는 정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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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th

2010.08.20 19:14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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