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2013.03.27 10:07

시민1 조회 수:759

1. 화신을 어제 처음 봤는데...야심만만이더라구요..호스트가 좀 더 섬세한 쪽으로 바뀌고 게스트 진이 달라졌을 뿐..포맷은 그대로..

속궁합 이야기가 나와서 대박이긴 했는데..저는........뜨거운 국밥에 손 담그는 건지 모르겠지만...왠만하면 맞춰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는 돌아보니까..그 부분에 대해 진짜로 잘 몰랐더라구요...나 혼자 알아간 거랑..둘이 함께 하는 건 천지차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스스로가 알고 보니 뭣도 모르면서 잘난척하고 있단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의 경우는 순결을 지킨다 어쩐다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 무지하게 사는 것보다는..사랑하는 사람과 맞춰보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2.어제 블라인드 시사회를 패널자격으로 다녀왔는데...............아 진짜 비밀유지조항이 싫을 정도로 재밌는 거 봤어요...오싹오싹...[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신세..ㅠㅠ]

15세 관람가를 목표로 한 거 같아서 좀 아쉬웠어요...내용상 분명 강한 게 들어갔어야 맞을텐데..이 소심한 스튜디오들....이러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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