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8 20:37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기자가 무섭다 그래서
김태흠 의원이 어떻게 생겼길래 봤더니 정말 그렇군요(뚜렷하니 잘생기기도 했어요)
성한용 칼럼의 맨 앞에 나오는 글인데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말하는건줄 알았는데
김의원이 통진당을 말하고 있는거였군요.
무서웠다.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이다. 그가 22일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눈을 부라렸다.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의 신상발언 직후였다.
“히틀러의 나치당은 소수 극렬 집단에 불과했지만 의석을 차지한 뒤 대중의 불만을 조장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우리 국회 안에 김정은과 북한을 공공연히 두둔하고 있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통합진보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