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1시이긴 했지만 그래도 열손가락에도 안차더라구요.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어서 할 말은 별로 없는데 글 남깁니다.


보면서 마음도 눈도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렇다고 무서운 거 잔인한 거 못보시는 분들에게 추천 못 할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내용이 우울해서 그렇지 재밌고 따뜻한 장면도 많아요.


보고나니까 마음이 착 가라앉더라고요. 


극장 가기 귀찮아서 나중에 디비디로 볼까 했었는데, 화면도 소리도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집중도가 달라요.


그리고 크레딧 올라갈 때 음악이 마음 정리하는 데 좋았습니다.


포스터가 좋던데 프로파간다 것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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