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9 09:41
무슨 카드다 보험이다 전화오면 전 단칼에 끊습니다.
그쪽 행태가 좀 그렇잖아요.전화하자마자 대뜸 자기 얘기를 주저리주저리..전 그냥 말끊고 죄송합니다.그리고 똑. 끊어버립니다.
그런데 뭔가 제 요청에 의해 일이 진척된 후면 그렇게 못하겠어요.
이를테면 제가 며칠전에 이마트에 가서 공기청정기를 봤어요.
웅진쪽 케어해주시는 분이 오셔서 부담스럽지 않게 카톡등록하면 모르는사항들 알려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등록했죠.
그뒤..카톡 러쉬....-.-;;
막 제품사진보내고 제품설명 보내고..선택하셨어요?..몇차례 보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특별히 월정액이 차이나는건 아닌데,사은품에서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그러니까 인터넷 어떤 업체는 현금을 지원해줘서 결과적으로 좀 더 이득인 곳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마트쪽 그분이 자꾸 카톡 보내고 하니까..마음약해져서 여기서 그냥 해야하나..그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차마 안해요.말하기가 미안한...
다들 그러신가요?...마음이 약한것도 아니고..이건 뭐지...제가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도 아닌데..
(이런상황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인터넷에서 이런 조건이 있었다.여기에 조건을 똑같이 맞춰주면 그쪽에서 하겠다..말하는거겠지요?...)
2013.04.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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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09:59
2013.04.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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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10:18
2013.04.09 10:37
인격체라는 생각을 안하시면 피도 눈물도 없이 삭제하실수있습니다.
자동응답기가 받으면 지체없이 끊을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