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쏘셨는데 제가 따져보는게 우습기는 하지만 연말정산이라는게 남들과 다르게 부양가족이 있다던지, 본인에게 필요한 큰 지출이 있었다던지, 의료비가 지출되었다던지 하는 이유로 환급이 되는 것인데 그만큼 초보님이 더 이득을 보는게 아닐수도 있거든요. 저는 조~ 금은 이해가 안되요.
오맹달 / 건수 있으면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밥쏘는 게 팀 분위기라, 이번엔 한번 밥한번 쏘자 뭐 이런거였어요^^;;
르귄 / 저도 연말정산이 어떤 성격의 환급인지 알지만, 딱히 그걸 생각해서 계산해보고 밥을 산건 아니였어요. 손발 오그라드는 이야기지만 팀 분위기가 좋아요. 서스럼없이 장난쳐도 받아주는게 있고 해서 연말정산이 어쩌고 저쩌고 따져서 사는게 맞냐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기 보단 말 그대로 건수 하나 생겨서 쐈어요^^;;
자두맛사탕 / 저도 승진턱 한번 쏘고 싶어요...ㅜㅜ 헌데 팀장정도 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쏘더군요^^;;
조금 당황스러워서 댓글달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