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거리 담배빵 싫어해요.

예전보다는 담배냄새에 거부감이 없기는 한데 싫어요.


근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담배빵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멘붕...

우리나라랑 일본정도만 흡연구역이 따로 있고 길거리 담배빵에 대해 부정적인가봐요.


할머니도 걸어가며 담배피고, 애엄마가 유모차 끌면서 담배피는 무개념적행동도 하고...

눈마주치기 무서운 이모10대같은 애들도 담배피면서 걷고.. 멀끔한 미남미녀두 담배피며 걸어다니고...

어느순간 길에서 담배피는게 어때서?라는 생각에 물들어버려서 깜놀.


길거리 담배빵이나 흡연구역지정 등이 선진국에서 들여온 것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죠?



2. 아침밥은 앵간하면 챙겨먹습니다. 어머니가 챙겨주시기도 해서요...

주말이랑 아침 9시 수업이 아닌날은 앵간하면 먹는거 같아요.


사실 결혼해서 아내가 맞벌이던 전업주부던 꼭 아침밥을 줘!!!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

(딱히 안먹어도 지장이 없을듯하고, 안차려줘도 걍 알아서 먹고갈 수 있으니까요)


아이를 낳게된다면 전업주부일땐 아이한테는 아침밥을 차려주는 아내였으면 좋겠어요. 아내가 맞벌이면 번갈아 하구요.

(아침밥을 먹는게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고 들은거 같아서..)


초등학생인 아이한테, 왜 엄마가 전업주부라고 너 밥을 차려줘야하니? 밥은 너가 알아서 차려먹고 초등학교 가. 그정도도 못하니? 이런 엄마인 아내는....;;;



3. 그런 의미에서 에세이를 쓰러갈게요 이야 신난다!! 3일연속 에세이 제출!!!!!

아침밥 대신 핫식스로 정신을 깨우는 며칠이 지속될 듯...


4. 중간 이후 보는 토플 시험 점수 잘 나와서 제발 내년초에 교환학생을 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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