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네요.

 

전업주부의 노동에 대한 고찰

흡연자에 대한 고찰

지하철 계단을 오를 때 미니스커트를 가방으로 가리는 여성들에 대한 고찰

노출이 심한 복장의 여성과 그에 반응하는 남성들에 대한 고찰

층간 소음에 대한 고찰

공공 장소에서 함부로 행동하는 아이와 그걸 가만히 내버려두는 엄마에 대한 고찰

그릇 된 행동을 일삼던 선생님에 대한 고찰

혼수에 대한 고찰

군대 생활 vs 출산에 대한 고찰(청포도님의 의견 수렴했습미다)

가해자 인권에 대한 고찰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형법에 따른 처벌 vs 개인적인 복수 에 대한 고찰

애완동물 관련 고찰(walktall 님 의견 수렴했습니다)

기독교 관련 고찰(으아앜..이건 두어달에 한번씩!!.. mool 님 의견 수렴했습니다)

자발적 노인 공경과 강압적 노인 공경에 대한 고찰

연애떡밥(whyToday님 의견 수렴)

성매매 떡밥!!(아앜, 이거 정말 다양했는데!!- 킹기돌아님 의견 수렴)

~~ 저만 불편한가요 시리즈(ex. 업무시간에 일은 안하고 듀게질하는 직장인, 저만 불편한가요?  or 점심시간에 술마시는 직장인을 봤어요.어이없었죠. 저만 그런가요?)

애잔 시리즈

똘레랑스 시리즈

 

(지인의 말에 따르면) 가장 파괴력 있는 '친목질에 대한 고찰' 을 빼먹었네요!! 친목질 운운으로 탈퇴한 분들도 여럿인데!!

 

그래도 올해에는 '선생님-학생 간의 심부름을 부탁하고,하는 것에 대한 고찰' 등의 새로운 떡밥도 있었는데요.

 

...

 

또 뭐가 남았죠?

발레가 스포츠냐 아니냐,는 예전에 두어번 있었을 뿐이므로 패스- 합니다.

 

+ 저는 이 돌고도는 떡밥에 계속해서 논쟁이 되는 것이 '아이구..또냐?!' 라는 반응을 내는 것보다는

시대에 따라 논쟁이 다르게, 혹은 비슷하지만 다양한 방향으로 시작되고 퍼지는 것이 흥미로워요.

게다가 논쟁에 끼진 않지만(늙어서-_-) 보는 것만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도, 또 배울 수도 있어 좋구요.

 

정치적인 논쟁과 사회과학 및 예술적인 논쟁도 종종 이뤄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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