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라이프

2013.04.21 01:41

칼리토 조회 수:1458

나이들어 병들고 늙고 그리고 죽어가는게 인생이겠지요.

잔잔한 음악과 많지 않은 대사 절제된 회면과 감정선으로 그걸 잘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부모님께 새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덕화와 엽덕한의 연기야 두말할것 없이 일품입니다만 요양병원 간호책임자로 나오던 여자 배우에게서 눈을 못떼겠더군요. 대단한 미인까진 아닌데 매력있습니다.

좋은 영화 간만에 잘보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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