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간 런던에 가게 됐습니다.

런던하면 뮤지컬인데, 정작 그런 상업적인 뮤지컬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몇 편 볼 수도 있겠지만 무조건-꼭 봐야한다는 생각은 없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뮤지컬 외 공연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극장 몇 군데가 있으면 한 달 동안 되는대로 구경하려고요.

예를 들어, '아비뇽 페스티벌' 이나 '쿤스텐 페스티벌', 한국에서는 소위 '다원예술' 이라고 부르며 주로 페스티벌 봄 기간 동안에나 접할 수 있는 

현대무용, 퍼포먼스, 연극과 영상 등이 혼합된 형태의 동시대 공연을 5월 중의 런던에서 볼 수 있을까요? 

 

10월 중순에 '런던 엄브렐러'라는 댄스 페스티벌이 있고 그게 제가 원하는 형태의 공연 예술이라 생각하는데

역시 시기가 맞질 않으니 소용이 없는 거고...평소에도 볼 수 있는 극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 외 5월 달에 현대 미술 (제가 질문하는 공연 역시 포함할 수 있겠죠.)과 관련된 재미있는 행사가 뭐가 있을까요?

일단 잘 알려진 미술관들이나 갤러리는 무조건 가는 거고, 그 외에 제가 수집 못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을텐데...골치가 아프네요.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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