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다들 지치고 힘들고 계속 굴러가는 경쟁속에서

화만 쌓여가는데

그걸 풀길은 없고

꾹꾹 눌러 담고 있다가 어느 순간 폭발하고 그런 경향들이 심해진거 같네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 의식이 희미해 진것은

공동체에 대한 의식이 흐려져서 일수도 있지만

제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고

화를 제대로 다스릴수 없는 우리 사회의 특성도 일부나마 나타나는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꼭 이럴때 약자를 제물삼는 파시스트들이 등장하곤 했죠. 1920년대의 독일, 군국주의 이후의 일본이 대표적인 예고


뭔가 진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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