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아빠 환갑이십니다.
요즘은 환갑잔치(?) 같은 것도 안하는 것 같고.. 엄마랑도 얼마전에 헤어지셔서 많이 외로워하시는 터라..

같이 여행을 다녀오면 어떨까 싶은데요. 국내는 제주도 말고는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고.. 해외로 가면 더 좋아하실 것 같긴 하지만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3박 4일 정도.. 아빠와 딸 단둘이 재미있게 다녀올만한 여행지(국내든 해외든) 어디가 좋을까요?

제주도가 짱이지 싶지만 안가보신 곳 가보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일단 살짝 접어두고요.. 부모님 두분 다 모시고 가는게 아니다 보니 이래저래 더 신경이 쓰이네요.

아 외동 자식은 이래서 어렵습니다. 같이 고민할 사람이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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