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위안이 된 사건들

2013.04.23 14:46

안녕하세요 조회 수:2306

1.통화 중에 전화번호를 받아 적었습니다. 그 번호로 메시지를 보냈더니 잘못 보냈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통화녹음된 걸 돌려봤더니 제가 잘못 받아 적은 건 아니에요. 본인 번호도 잘못 외울 수가 있나봐요.


2. 명함 받을 일이 있었는데 본인 명함이 아닌 생뚱맞은 명함을 주신 분도 계시는군요.


3. 편의점에서 어느 분이 타이레놀 껌을 찾으시더군요. 알바생은 자일리톨이요? 라고 되물었고 그게 맞았어요.

저도 타이레놀 껌이란 소리 듣고 바로 자일리톨 껌의 자태를 떠올린 것은 안자랑.


 내 정신만 안드로메다에서 외로이 놀고 있는 건 아닙니다. 근데 1,2는 소개팅 상황이었으면 굉장히 기분 나빴겠죠? 다행히 돈문제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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