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6 12:46
내 생각,느낌,경험들을 바탕으로 영어로 소설을 창작해서 미국 출판에 도전하고 싶어서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면서 지금 떠오르는 것들은 일단 한국말로 미리 습작을 해두면서
한번씩 문장들을 영어로 바꿔보고 더 괜찮은 어휘나 표현은 없난 계속 생각해보는 작업들을 하는데요.
이게 뭔지몰라도 계속 입맛이 끌리는 군것질거리처럼 계속 쓰고 싶어서 내가 살아가는 평생에 걸쳐서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는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계속 창작을 해보자 하고 시작이 됬거든요.
하다보니 재밌어서 계속 하다가 궁금해진게 비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커서 영어를 배워서
미국에 소설 창작을 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한 사람들도 있을까요?
가까운 일본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으려나 싶어서 찾아봐도 이런쪽은 나오질 않더군요.
애초에 내가 비 영어권에 해당되니 영어를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결코 원어민급이 되기는 어렵다는
현실적 한계도 잘 알고 있기에 영미권 국가에서 유명한 소설가들 가운데 영어로 문장,어휘를
매우 쉽고 간단명료하게 써도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지는 책들을 썼던 작가들은 있을거라고 보고
그 작가들은 어떤 작가들이 있는지 롤 모델로 참고해서 향후 여력이 되면 원서로 모두 구입해서
여러번 읽어보면서 모방으로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대단히 어렵고 심오하지 않은 영어권 대중들 그 누구든지 쉽고 가볍게 읽고 재미를 느낄수 있고
내가 전달하고 싶은 생각들을 독자들에게 영어로 전달하는 글을 쓰고 싶어서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다만 영어박사들은 많은데 영어공포증도 그만큼 심한 국내에서 이런걸 물어보면 반응들이
대부분 썰렁하거나 한국인이 영어로 창작을? 이라는 영어 전문가들이 많아서 얘길 안하고 혼자 노력하는데
듀나에는 영미문학에 있어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잘 알고 계시거나 비 영어권에서 영어를 배워
작가로 데뷔를 한 케이스들 같은 관련 정보들을 아시는 분들이 계시진 않을까 싶어 여쭤봅니다.
만약에 과학적으로 한국인은 영어로 소설 쓰는게 어렵다는 내가 몰랐던 새로운 현실을 알게된다면
그나마 어순이 같고 다른 외국어들에 비해 쉽다는 일본어로 소설 쓰는 노력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하며 썼습니다.
2013.05.06 12:54
2013.05.06 12:57
2013.05.06 13:10
2013.05.06 16:20
2013.05.06 12:57
2013.05.06 13:03
2013.05.06 13:21
2013.05.06 13:05
2013.05.06 13:06
2013.05.06 13:11
2013.05.06 13:40
2013.05.06 13:11
2013.05.06 13:13
2013.05.06 13:30
2013.05.06 13:30
2013.05.06 13:34
2013.05.06 13:36
2013.05.06 13:45
2013.05.06 16:25
2013.05.06 14:32
2013.05.06 14:42
2013.05.06 16:59
2013.05.0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