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원 기념으로 신한카드에서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쇼를 주체하였다고 합니다.

제목은 [다시시작하는 천년의 동행].

밑그림 하나없이 붓펜만으로 스스슥...용 한마리 올라갈 때는 소름이 돋네요.

모짜르트가 합창곡 한번 듣고 악보 슈슈슉 그려내는 걸 볼 때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저렇게 구경꾼들의 시선에도 묵묵히 완성되는 그림.  굉장합니다.

 

 

 

이것이 완성작.

실물로도 한 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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