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도둑들이라는 농담을 들으니 생각이 나서.

요즘 왕년의 아이돌 스타들과 연하 커플이 많이 눈에 띄는데요.

요즘 추세인지, 아니면 눈에 밟히는게 아이돌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그게 돈많은 남자=무조건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는 단순한 정의보다 보다 복합적인 감정이 있지 않을까 싶어졌어요,

 

아이돌들은...아무래도 소녀팬들이 많이 따르겠지요.

특히 1세대 아이돌 같은 경우에는 중년 여성보다는 10대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겁니다.

과거의 영광과 추억 그런 복합적인 감정도 있을 수 있구요.

그리고 사람은 자기를 좋아해 줄 것 같은 사람을 따르게 되지 않을까요?

 

왠지 아이돌들은 어느 정도 원숙하고 어른스러운 여성보다는 어린 소녀같은 사람에게 더 끌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는 삼촌팬 이모팬들도 많으니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1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98
119 당사자인 국민대학은 표절여부 빨리 발표해야.. [1] 빨간먼지 2012.04.11 831
118 [듀나인] 투명한 관을 타고 금붕어가 왔다갔다 하는 영화 [4] 닥호 2012.12.19 905
117 모든 복은 소년에게 / 모든 복은 듀게에게 [2] 만약에 2013.06.19 959
116 바낭2)혹시 게시판 댓글 달기가 정상화 된 다음 안달리니까 막 써놓은게 [2] 가끔영화 2012.01.01 970
115 아래글에 이어 세상 참 가끔영화 2011.04.11 1057
114 교내폭력과 교사 [2] catgotmy 2011.07.17 1075
113 국정감사를 빛낸 민주당의 살아있는 양심 [3] 타락씨 2019.10.07 1124
112 기억 [6] HardCore 2011.11.14 1143
111 요즘 이만큼 길게 만든 한국영화 뭐 있을까요 [5] 가끔영화 2011.09.09 1162
110 <정치바낭> 토론을 못하면 지지율이 올라간다? 과연? [4] cnc 2012.11.29 1197
109 기다릴게요, 염치없이 기적을 바라 너무 죄송하지만, 다시 기다릴게요 [2] Koudelka 2012.12.20 1203
108 디아블로3 한국 런칭 행사 세부일정, 한정판 판매. 1등에겐 GTX 680 증정! [3] chobo 2012.05.05 1210
107 지옥선생 누베 드라마화! [2] chobo 2014.10.13 1254
106 우먼 인 블랙 보고왔어요 (약스포 有) [8] 에아렌딜 2012.02.22 1303
105 [느슨한 독서모임] 브로크백 마운틴 [10] 레옴 2012.06.12 1317
104 Ohagi Diary.(떡이야기).- +ㅁ+ [1] 幻影 2013.03.29 1431
103 밑도 끝도 없이 던져 봅니다. '안철수 대통령'을 보고 처음 생각나는 단어나 말은? [3] chobo 2011.10.27 1515
102 (정보) 디아블로3 한정판 구매 관련. [7] chobo 2012.05.10 1529
101 [바낭] 피곤 & 우울 & 지루한 월요일을 인피니트 신곡과 함께 <- [6] 로이배티 2012.10.08 1565
100 [바낭] Oscar님 고양이 말이에요.... [1] 닥호 2013.01.11 15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