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늑대 인간입니다.


이거 무대에서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올라온 곳의 댓글들 분위기가 요상하길래 좀 검색을 해 보니 몇 달 전에 유출된 곡이더군요.

근데 유출된 걸 들었다는 팬들이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제발 이 곡으로 컴백하지마!!!!!!!!!"


아아 기대됩니다(...)


기사의 소개글은 대략


이번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는 덥스텝과 힙합의 콜라보레이션 댄스곡으로, 야성적이고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가 돋보이며 여기에 한 편의 유럽 동화를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스토리텔링과 위트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라고 하네요. 덥스텝이라...


어쨌든 팬들의 반응을 보니 이번에도 곡의 흥행보단 퍼포먼스와 팀 캐릭터 쌓기의 일환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뭐가 어쨌거나 첫 곡 이후로 1년을 기다려온 팬들 입장에선 그냥 반갑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 팀은 아무리 괴상한(?) 노랠 부르고 아무리 뜸하게 활동해도 결국 뜰 거라고 봐요. 그 시기가 문제일 뿐이지.

일단 덕후 생산의 본가 SM 아이돌에다가 다들 비주얼도 좋고. 이미 쌓인 덕후만 해도 어지간한 인기 아이돌들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니까요.

다음 주 목요일 컴백 무대를 기대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6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5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90
55 SBS 짝 분위기가 좀 바뀐 듯. [6] 푸른새벽 2011.04.20 2683
54 사랑은 나 같은 남자들이 스타킹을 팔려고 만들어낸 거예요. [3] 살리 2012.07.16 2692
53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5] 불가사랑 2013.01.28 2701
52 식스센스 봤죠 [8] 가끔영화 2010.08.23 2731
51 하루 늦은 나가수 잡담 : 시즌 2 파이널 [4] sweet-amnesia 2011.06.13 2743
50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책] [5] catgotmy 2011.07.22 2833
49 500일의 썸머 [4] loveasweknow 2011.12.20 2871
48 구글 너마저....!!! [8] 닥터슬럼프 2012.02.27 2883
» [바낭] 호러 아이돌 한 팀 추가 - SM 신인(?) 엑소의 신곡 티저입니다 [17] 로이배티 2013.05.23 2886
46 [초바낭] 연어가 좋아요 [16] Angie 2012.11.16 2945
45 [스포일러] 오늘 위대한 탄생 잡담 [8] 로이배티 2011.11.12 2966
44 꿀꿀한 기분에 서랍을 정리하다가 나온 코팅된 증명사진 한 장 (추억의 고교시절) [12] 홍시 2012.06.09 3033
43 제가 올해 가장 기쁘고 감사했던 일에 대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6] crumley 2014.11.13 3049
42 LG는 사랑입니다. [9] 달빛처럼 2012.06.01 3053
41 시월애의 두 사람. [3] paranoid android 2012.08.13 3142
40 아론존슨, 고비 없이 성인배우가 된 아역출신배우들 [3] 자두맛사탕 2010.12.05 3195
39 커피를 서서히 줄이려고 시도중인데, 금단증상 작렬..-_-;; [9] being 2011.09.20 3259
38 아내님께 맞을 뻔 했어요. [7] 남자간호사 2011.06.15 3336
37 의리의 초콜릿 8개 받았음 [6] chobo 2013.02.14 3364
36 날이 너무 흐리고 우울한데 새하얀 눈같은 설리보죠 [7] 루아™ 2012.12.03 33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