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2010.08.24 21:49

해삼너구리 조회 수:1942

하루 가고 이틀 가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나봅니다

오늘이야 비가 와서 과히 덥지는 않았지마는

그래도 올해에는 늦더위가 기승일 거라고 하던데요

더워도 한여름 더위와 가을 더위는 다르지요

다른 것보다 뺨에 보슬보슬 각질이 뜨기 시작하고

입술에 보호제를 발라도 하얗게 일어나기 시작한 걸 보니

가을의 문턱입니다. -_-;;

안 그래도 기초화장품 다 써서 바꿀 때가 되었는데

보습 잘 되는 건 뭐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어머니들 브랜드는 너무 기름지고

스물 갓 넘었을 때는 백화점 1층 브랜드는 과하다고들 했었는데 지금은 이미 서른 고개가 눈 앞이네요.

백화점 1층 분위기가 많이 젊어지기도 했지요. 10대 후반, 20대 초반 겨냥한 곳도 많으니

나이 들면 다른 건 몰라도 기초는 돈 좀 쓰는 게 좋다던데

나이 들어도 경제적 형편이야 십년 전과 다를바 없으니 이거 참 어찌 된 일인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0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13
122 썰렁개그 한 컷. [7] nishi 2011.06.21 2028
121 [냥이바낭]우리아이를 너무 어리광쟁이로 만드는걸까요? [5] 오늘도안녕 2011.12.23 2006
120 비교급으로써의 행복, 최상급으로써의 행복 [6] Koudelka 2011.12.30 1998
119 지상에서 영원으로 재밌나요? [9] 자두맛사탕 2011.02.12 1995
118 E.R 11시즌 후반부 잡담 [2] 브랫 2010.12.27 1973
117 [사일런트 힐]이 돌아옵니다. [6] 룽게 2012.09.07 1973
116 영퀴 입니다. [30] 잡음 2011.01.17 1964
115 보내주신 돈으로 무기를 샀습니다 [4] 가끔영화 2011.03.26 1953
114 [아이돌바낭] 달샤벳의 신곡 'bang bang' 뮤직비디오 + 망해서 아쉬운 아이돌 노래 몇 개 [10] 로이배티 2012.06.06 1945
» 날씨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4] 해삼너구리 2010.08.24 1942
112 [바낭]차를 긁혔어요 -_ - [3] 익명중 2011.03.24 1942
111 옛날 영화 포스터 [4] 가끔영화 2011.06.07 1928
110 봄을 즐기는 사람들.(사진포함) [1] 부기우기 2011.04.16 1923
109 잡담) 어릴때 책 읽으며 이해가 안 갔던 돈 개념-별거 아닌가?? [9] 김전일 2015.05.07 1911
108 극기훈련의 하이라이트 [4] 와구미 2010.12.02 1908
107 아스날 이겼어요!! [8] ev 2012.09.02 1898
106 책을 읽다가: 코네티컷 양키와 아더왕 [4] august 2010.09.17 1867
105 [bap] love actually 10월 공연(천원의 행복) / '1794년 사라진 300일(김홍도와 샤라쿠)' [1] bap 2010.10.19 1862
104 [디아3] 나의 울트라삽질 스토리 [5] soboo 2012.05.15 1849
103 [바낭] 존재감없는 나인뮤지스의 티켓 [8] ageha 2012.03.23 18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