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름을 아는 일본 공포만화가가 이토준지, 우메즈 카즈오, 모로호시 다이지로 였습니다.


앞에 둘은 진즉에 읽었고,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을 언젠가 읽어본다 하다가 이번에 읽었는데요.


제가 기대했던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전 무섭거나 기분 나쁜 뭔가를 기대했는데...




코믹하네요.


공포만환데 왜 코믹하냐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이토준지 시리즈 중에서 '소이치' 나오는 에피소드 같은 느낌의 에피소드가 98%에요.






특히 이 녀석과 그 가족들 나오는 에피소드들이요.





그리고 여고생 시오리랑 시미코가 고정적으로 나오면서 매 에피소드 나오는 귀신이나 괴물이 달라지다보니...


이 둘이 뭔일을 당할거 같다가도 막판에는 살아남거나 '원상복귀'되는 형식이라서...


이토준지를 기대했는데... '지옥선생 누베'를 보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실망했습니다.




'소이치 시리즈'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재밌게 보실 거 같아요.


전 이토준지 시리즈 중에서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피부 벗기는 에피소드','역대 조상 머리 인간지네처럼 연결해서 사는 에피소드','사거리의 미소년' 같은거라서요.


취향이 아니네요.



-모든 조상님들을 모시겠다는 의지!




p.s 드라마도 있나 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22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7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737
123369 우리 생각보다도 북한은 훨씬 무능하고 바보같은 나라같아요. [21] 불별 2010.06.07 6102
123368 아침에 이응경씨말에 전남편이 발끈했군요. [8] 무비스타 2010.11.19 6101
123367 미국, 어쨌든 외국에서 살면서 진짜 친구 사귀기 [15] 시추문예 2013.07.22 6099
123366 밀회 4화. 미쳐버리겠네요 (스포있음) [51] 이게무슨 2014.03.25 6098
123365 이은성, 기성용이 결혼 발표 후 팬들에게 남긴 글. [9] 자본주의의돼지 2013.05.17 6098
123364 이효리 사건 표로 총정리 [26] 화기치상 2010.06.25 6098
123363 미래부 "LTE가 이렇게 빠르게 활성화 될지 몰랐다능".. 미래부도 알수 없는 미래ㅠㅜ [9] 헐렁 2013.10.12 6097
123362 (잡담) 다이어트 성공후기 / 아침운동 수영? / 스쿼시, 검도 등 [7] 으으으익명 2011.09.02 6097
123361 인형의 집 - 예쁘고 귀여운 소녀들의 지옥 [8] Bigcat 2017.03.06 6096
123360 [기사링크] 거구의 남학생을 살해한 여자교생. [5] 링크 2013.07.12 6096
123359 몇일전 찍힌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딸 [8] 무비스타 2012.03.02 6096
123358 오늘 뜨거운 형제들 대박이네요 ㅋㅋ [8] zivilrecht 2010.06.20 6096
123357 이른바 ‘오지랖’으로 불리는 한국인의 ‘평가하는 나쁜 습관’ [32] 마조히스트 2015.08.17 6094
123356 오늘 뽕구양, 근봉양 [9] DJUNA 2011.08.01 6093
123355 이본과 김예분 [18] 감자쥬스 2015.02.18 6092
123354 www.warning.or.kr [14] 렌즈맨 2012.12.05 6092
123353 아아 나의 님은 갔습니다. "숀펜-스칼렛 요한슨 열애 인정"+17금 짤방 [18] at the most 2011.03.30 6091
123352 허지웅씨에게 진딧물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8] 칼리토 2014.02.15 6088
123351 [듀나in] 택배기사의 협박... 이런 경우엔 어떻게해야하나요? [31] en 2013.04.09 6088
123350 충격. 김이 왜 김인지 아시나요 [26] Rcmdr 2011.12.02 60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