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배가 고파요

2013.06.06 01:06

로이배티 조회 수:3084

하지만 과체중을 넘어 약한 비만 세상을 힘차게 항진 중인 이 몸뚱아리로 뭘 더 먹어선 안 되겠죠.


그래서



대리 만족 시도. 같이 죽자는 건 아닙니다



국수집에서 쇠고기 초밥을 팔길래 먹어봤습지요. 왼쪽 위의 휴대용 버너로 구워줍니다.



맛은 그냥 소고기 밥에 얹어 먹는 맛.



동네 중국집 1.

별로였습니다.



동네 중국집 2.

된장 짜장입니다. 괴식 각오하고 한 번 시도해 봤던 건데 생각보다 먹을만 하더군요.



동네 중국집 3.

가족분이 좋아하는 마파두부밥입니다.

집에서 한 번 시도해 본 적은 있는데 맛은 어떻게 아주 조금 비슷하게 내도 비주얼이...;



여기부턴 저희 어머니 음식들.



'냉장고에 있는 거 그냥 꺼내서 볶았어' 요리 되겠습니다.



냉장고 안에 웜홀이라도 있는 건지.

어떻게 이게 30분도 안 걸려서 뚝딱 나오는 것인지.







빅뱅 팬클럽 전용 식당입니다. 

라고 하면 알아들을 분들만 알아듣고 나머진 다 오해하실...;



부페는 연어죠.

중금속 따위 두려워해서야 어디 뭐 먹고 살겠습니까.



요즘엔 무슨 치킨이 맛있나 검색해보다 발견한 동네 닭집.

불닭입니다.



같은 집의 닭불갈비.

제 소감은...


다음 날 아침 제 위장 상태 때문에 다시는 시켜 먹지 않기로. -_-

그렇게 맵진 않았으니 재료가 거시기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뻘사진(...)




격하게 아끼는 단골 팥빙수집입니다.

얼음을 곱게 갈아주고 팥이 그리 달지 않아 좋아요.



떡이 좀 질긴 걸 빼면 어지간한 유명 팥빙수집 부럽지 않은.



예전에도 올렸지만 뭐 제 사진이란 건 쿨타임 되면 다시 돌아오는 것들이니(...)












안되겠네요.


라면 하나 끓여야겠습니다. ㅠ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59
32 [리브로] 무간지옥에서 탈출하였습니다 [7] cacao_bonbon 2010.10.21 2569
31 [아이돌] 오늘 불후의 명곡2 윤하 무대 / 스케치북 인피니트 [12] 로이배티 2012.06.16 2656
30 이런 건 그냥 평범한 작은 불행일 뿐이야. [5] 엘시아 2013.07.08 2748
29 (바낭) 리브로 책 깨끗하게 왔나요? [19] tmak 2010.11.08 2794
28 [스포일러] 매우 편파적이고 감정적인, 오늘 케이팝스타 짧은 잡담 [3] 로이배티 2012.04.22 2913
27 Vision of Beauties 김윤아, 김주원, 씨엘, 소희 [9] calmaria 2011.08.04 2936
26 나꼼수를 둘러싼 뒤늦은 관심에 대해, 긴 바낭 [26] 물긷는달 2012.02.07 3044
25 [바낭] 나만 웃긴 이야기...(재미없다고 판명ㅜㅜ) [16] 소소가가 2012.07.29 3048
24 '빠심', 그 이해할 수 없는 경지 [8] cognition 2011.03.25 3059
» [바낭] 배가 고파요 [20] 로이배티 2013.06.06 3084
22 [스포일러]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_-; [19] 로이배티 2013.07.23 3109
21 복이 굴러들어온 줄 알았는데 *으로 변한 이야기.. [8] Spitz 2012.07.13 3111
20 아라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7] nickel 2010.11.05 3121
19 [스포일러] 오늘자 위대한 탄생 잡담 [12] 로이배티 2011.04.23 3141
18 [사생활바낭] 결혼하고 나니 왜 이런 물건들이 나오나염. [5] 가라 2011.11.11 3229
17 [케빈에 대하여]의 에바가 과연 무고할까요? [13] 쥬디 2012.09.17 3373
16 6월에 개봉한다는 '무서운 이야기2' 캐스팅이 재밌네요 [15] 로이배티 2013.04.23 3419
15 [잡담]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어젯밤 [21] miho 2012.06.09 3515
14 첫 직장이 중요하다는데... [11] 그리워영 2012.12.18 3540
13 흔한 일베 회원 인증 [6] 닥터슬럼프 2013.05.23 35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