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9 21:47
이번 화에서는..정신병원장 칠튼에 의해 체서피크 리퍼라는 살인 정체성이 심어진..그냥 살인마 닥터 기드온이 법정에 호송되어가는 와중에 도망치는 일이 발생합니다.
운전수, 호송자까지 전부 내장을 꺼내서 나무에 매달아놓고 경찰을 조롱하는 기드온..
윌은 점점 멘탈 붕괴를 온몸으로 경험하게 되고..한니발에게 도와달라고 하는데..한니발은 윌의 붕괴를 조장합니다..
한편 기드온은 자기를 담당한 정신과의사를 찾아가 목에 구멍을 내서 혓바닥을 글로 빼는 괴상한 솜씨를 만들고는..자기의 기사를 내줄 수 있는 프레디 라운즈를 불러옵니다.그리고는 잭 크로포드의 조수 팔이 발견된 천문대에서 납치한 칠튼을 살아있는 채로 수술하면서 경찰을 기다리는데..
윌은 정신과의사 시체 팔이 잘라진 걸 보고 잭에게 천문대를 말해주고...천문대로 경찰이 달려간 사이..윌은 환상을 보고는 기드온이 도망친 곳으로 향합니다. 기드온이 차에 탔을때 윌은 총을 겨누고 그를 움직이는데..하필 그들이 간 곳은 한니발의 병원..한니발은 윌이 이미 맛이 간 걸 파악하고는 윌에게 너 혼자 왔다고 뻥치고..기드온에게는 너를 치료한다고 깝쳤던 정신과 의사중 알라나도 가봐야하지 않겠냐고 넌지시..
결국 알라나를 찾아간 기드온..윌도 뒤따라가고..기드온이 그를 도발하자..윌은 기드온을 쏴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