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5 02:01
이런 멋진 가수를 이름만 알고 노래 한번 들어본적 없었다니....뭐 하고 산거죠?
처음 들었던 노래는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였습니다.
불후의 명곡 들국화편은 아끼고 아껴두고 있다가 오늘 정주행을 하였는데....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가수에게서 기습을 당했네요.
아 음색도 깡패에다가 노래해석도 출연한 가수들중 최고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가수들 모두 노래를 잘 불렀지만 그냥 노래 참 잘한다는 느낌 이상 아니었고 전인권의 심장을 파고드는 그 느낌은 없었거든요.
알리 노래 듣다가 코끝이 찡해저 버렸네요.
심지어 노래 들으면서 딴짓 하고 있었는데 그랬다는;;;
유감스럽게도 관련 동영상은 중국에서 다 막혀 있는 사이트에만 올라가 있어서 링크는 못하겠네요.
혹시 못 보신 분들은 검색 권합니다.
혹시 오래된 알리팬분들 게시면 알리팬 입문코스 노래들 앨범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2013.06.15 02:09
2013.06.15 02:50
2013.06.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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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16:39
2013.06.16 17:56
그밖에 불명에서는 " 안녕" 이라든가, " 킬리만자로의 표범" 같은게 대박쳤죠. 리쌍 앨범에서 부른 " 발레리노" 라던가 " 빗속에서 " 리메이크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