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한니발 1시즌 12화

2013.06.16 20:06

시민1 조회 수:4761

전 화에서 병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던/저지른 것으로 추정된 여자가 유리관속에 있고..윌은 그녀와 교감을 시도합니다.  윌은 그녀를 세상에서 유일하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그녀는 의사 살인사건에 대해 니가 죽인 거 안다고 윌에게 말합니다..하지만 그녀가 본 얼굴은 지워져서 확실히 모르겠다고 하는데..

 

그런데, 그날..유리관 속의 그녀에게 어떤 소리가 들리고..약간 신경쓰여서 그녀가 갖고 있던 플라스틱 빗으로 머리를 빗는 순간 스파크가 발생..산소가 공급되던 유리관이었기에 불이나서 그녀는 통구이..

 

윌은 뭔가 이상한 걸 느끼고..그녀는 자살이나 사고가 아닌..카피캣 킬러[개럿 제이콥 홉스 사건때부터 나타난]가 목격자였던 그녀를 없앤 거라 추정합니다. 그리고는 자기 MRI해줬던 의사의 시체를 다시금 조사해서 그녀가 저지른 살인을 비슷하게 흉내내려했던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리하여 윌은 애비게일을 데리고 카피캣 킬러[개럿을 처음부터 알고 있던 걸로 추정되는]의 흔적을 찾으러 미네소타로 향합니다. 하지만 윌은 비행기에서 환상에 빠져서 애비게일을 놓치고..

 

한편 잭 크로포드가 한니발에게 찾아와 윌에 대해 묻자..한니발은 자기를 찾아낼 것 같은 윌을 어떻게든 처리하기 위해..윌을 모함합니다. 윌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범인들하고 소통하므로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지금은 애비게일에게 간 것 같다..잭은 또 열받고..

 

애비게일이 본 집으로 돌아오자..거기엔 한니발이 있었고..한니발은 그녀에게..너에게도 아버지와 같은 헌터[연쇄살인]의 기질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니콜라스 보일을[애비가 우발적으로 죽였던]자극시켜서 너한테 보냈다..내가 니 친구도 죽였다..며 차분히 이야기를 합니다. 애비는 그럼 저도 죽겠군요라고 묻고...한니발은 이생에서 너를 지켜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고 답합니다..

 

다음 화가 이번 시즌 피날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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