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의 대통령을 찍은 사람들은 결과가 중요하지 과정이 무슨 상관이냐? 그리고 그렇게 해서라도 빨갱이가 정권을 잡는 걸 막은게 옳다.. 라고 생각한다.

 

2. 반대쪽을 지지한 사람들은 어차피 경찰이나 검찰이나 권력의 개이고 이 나라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건 개뿔 하나도 소용없는 일이며 이제와서 나서봐야 경찰이고 검찰이고 살아있는 권력의 개인 마당에 괜히 돌아오는것도 없이 피곤하다. 씨발.. 이민이나 가자.. 돈모아서.. 라고 생각한다.

 

3. 그외에 투표도 안하고 정치에 관심도 없고 하루 하루 살기가 빡센 사람들은 그게 뭐 대수냐.. 어차피 그렇게 돌아가는 게 대한민국이다..라고 생각한다.

 

4. 정권을 빼앗아 올수도 있었던 민주당에서는 '그러게 씨발 내가 뭐라고 했냐?? 완전 덮어썼다니까.."라고 생각하지만 51%의 심기를 건드렸다간 다음 선거에서도 발릴까봐 뭐라고 못한다.

 

 

 

물론..  저렇게 욕하면서 말씀하시지야 않겠죠. 대충 정서가 이런 게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이건 좀 아닌데.. 싶어도 우리 옆집 사람은 이건 이런게 맞는데..라고 생각할 거라고 의심되면 서로가 서로를 못믿고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어디로 가는 걸까요?? 듀게에서도 조용한 걸 보면 대선 멘붕이 장기화 되고 있구나. 혹은.. 자기 검열이 이제 자리를 딱 하고 잡았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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