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트루 블러드 6시즌 2화

2013.06.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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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은 갑자기 나타난 릴리스걸[릴리스가 부리는 피투성이 요정?]들에 의해 무아지경에 빠져들고..제시카는 갑자기 혼이 나가버린 빌 때문에 걱정,패닉..심지어는 빌에게 피라도 먹일려고 피 공급해주는 직업여성을 집으로 부르는데..알수없는 괴력으로 빌은 무아지경에 빠져있는 속에서도 자신의 입과 여성의 입을 벌려 그녀의 피를 몽땅 빨아먹어버립니다. 빌은 환상속에서 진짜 릴리스에게 앞으로 올 상황을 대비하라는 계시를 받고 깨어나는데..그에게는 엄청 잔혹한 영상들이 나타납니다. 뱀프 학살에 대한...그런데 곧 그 현상이 실제화됩니다..TV방송에서 루이지애나 주지사의 뱀프 척결선언 이후 뱀프를 습격하는 이들에 대한 뉴스가 나왔고..빌은 자신이 본 영상이 그대로 이뤄진 걸 보면서 자신이 미래를 보게 된 걸 알게 됩니다.

 

타라는 전화에서 갑자기 나타난 주 방위군에게 덤비다가 총을 맞는데..총탄은 UV광선이 들어있는...그래서 타라의 상처는 낫질 않고..팸은 혼란에 빠져드는데..다행히 에릭이 나타나 총알을 빼줘서 삽니다. 에릭과 노라는 일단 제일 큰 문제인 빌리쓰를 없애기위해 뱀프 성경을 연구하기로 합니다.

 

수키는 험난한 밤을 보낸 후 아침에 알린이 전화해서 깨우는 바람에 출근하던 길에 길에 쓰러져있는 남자를 발견하는데..남자는 수키처럼 요정입니다. 남자는 뱀프한테 당하다 도망쳤다고 하고..너무 안 좋은 상태라 수키는 출근을 포기하고 그를 치료해줍니다. 그래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수키는 빌을 잃은 데에 대한 마음이 있어서 남자를 일단 그가 안전할만한 곳-요정들의 공간으로 보냅니다.

 

죽은 여친 루나의 유지를 받들어 엠마를 라파옛에게 부탁한 샘은 갑작스러운 알씨드와 늑대인간들의 방문을 받습니다. 엠마의 할머니가 엠마를 늑대로 키워야한다고 고집..알씨드와 옥신각신하던 샘은 결국 빧고..라파옛도 맞아서 뻗고..엠마는 알씨드에게 빼앗깁니다..

 

한편 제이슨은 전화에서 만난 월로우가 운전석에서 사라지자 운전대를 뒤늦게 붙들다 사고날뻔하는데..그 월로우가 그를 구해줍니다...사실은 이 사람은 월로우가 아닌 월로우가 수키에게 덤비지 못하게 막으려는 수키의 친할아버지 나이얄..제이슨이 처음 본 자기에게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는 걸 듣고는 실망스러웠다며 진짜 월로우였으면 어쩔꺼였냐고 혼내고..제이슨은 그를 수키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수키에게 할아버지는 월로우가 덤비지 못하게 요정의 빛을 강력히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이 빛은 한번만 쓸 수 있고 쓰고 나면 다시는 요정의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될 거라고 경고합니다. 그 와중에 월로우는 결국 본텀 마을의 경계를 뚫고 들어옵니다.

 

빌은 계속해서 왔다갔다하는 환상속에서 자신과 기타등등 뱀프들이 한 곳에 갇혀서 자외선을 받아 불타죽는 걸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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