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순이도 간다 뒷집 돌이도 간다 다들 가길래,

저도 휴가는 제주도에서 보내볼까 하고, 듀게 검색창에 "제목+내용 제주도"로 검색했던 게 2주 전이었습니다.

어디서 자냐, 뭐하고 노냐 불안해 하면서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았는데


계획하셨던 분들,

제주도는 다녀 오셨나요? 아님 곧 떠나시나요?


저도 드디어 내일 모레 새벽 제주도로 떠납니다.

일주일 정도로 넉넉히 잡고, 자전거 빌려서 해안도로를 타고 천천히 제주도 한 바퀴 도는 게 주요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잠은 중간중간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요. 때 맞으면 오름이나 우도 같은 곳도 한 번씩 가보고.


날짜가 가까워질 수록 마음이 더 조급해지네요. 내일 하루도 너무 멀리 있어요.

아 빨리 날아가 발 담그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0
61 나는 한놈만 패.(feat.황우여) [10] utopiaphobia 2012.10.04 8562
60 강용석, 김연아 MRI 공개 [16] chobo 2012.02.15 5112
59 R2B후기-본격 밀리터리 게이 로맨스(약 스포) [11] Shybug 2012.08.18 4495
58 크윽 요즘 성스 완전 물이 올랐군요. [12] Paul. 2010.10.04 4483
57 김연아 새 프로그램 발표 ‘Giselle’, ‘Homage to Korea’ [9] cecilia 2010.11.30 4239
56 [근황] 회사가 미친 것 같아요. [8] 이인 2012.11.15 4144
55 [바낭] 제게 있어서 아이돌 취미란... [22] 로이배티 2012.07.09 3899
54 '어벤져스' 언론 시사회 이후 반응들 모음.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4.20 3884
53 택시 - 이승환,강풀 편. [7]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1 3743
52 시어머님 환갑 기념으로 피에르 가니에르를 예약했어요+ 잡담 [2] 엘시아 2013.04.01 3637
51 그래서 다음달 6일 노는겁니까? 마는 겁니까? [6] chobo 2013.04.09 3502
50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6] 로이배티 2013.06.23 3477
49 망나니 여자의 절주선언.(냥사진 재중) [11] Paul. 2011.01.23 3450
48 제 생활리듬이 완벽하게 무너졌습니다. 제어가 안됩니다. [15] chobo 2014.03.27 3449
47 10년 뒤 2022년의 모습은? [19] 스터 2012.06.09 3398
46 최근 지른 목걸이 [7] 호롤롤롤 2013.02.06 3337
45 [바낭] 출근길, 지하철에서 카페타 읽는 패션피플 청년 발견. [8] Paul. 2011.04.28 3324
44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0] 로이배티 2013.03.03 3274
» 올 여름 제주도 여행 생각하셨던 분들, 떠나셨나요? [12] 호레이쇼 2010.08.26 2999
42 홍익대 농성장에 다녀왔어요. [10] 새벽 2시47분 2011.01.08 29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