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1 00:53
이 사람 소설 모두 읽고 싶어졌습니다. 국내 출간된 책 접근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냥 막 읽으면 될까요?
영화라는건 연출이 있어 다르겠지만 그래도 기본은 원작의 힘이라고 보는데 방금 헤드헌터 봤는데 아~ 진짜 모래속 진주같은 영화같습니다.
이렇게 깜직한 스릴러 스토리를 만들어 내다니... 북구유럽의 마이클 코넬리 요네스 뵈 소설,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마는
오늘 헤드헌터 영화보고 그 스토리 구성에 반해버렸습니다.
이친구 소설 모두 읽고 싶어졌습니다. 저 역시 이런 스토리한번 쓰고 싶었는데 한수 배우고 싶을 지경입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이 친구 소설중 소노우맨은 마틴 스콜세즈가 영화로 만들 예정이라는데 헤드헌터 정도면 영화로 만들어도 대박치는건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참~ 구성이 쉬운듯 하면서 나름 친밀하게 만들었는데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노르웨이 출신 요네스 뵈 는 락밴드에서 보칼을 맞고 있다니 이런 능력자가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군요.
2013.08.01 01:14
2013.08.01 01:16
2013.08.01 01:47
2013.08.01 12:27
2013.08.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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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레드 브레스트>는 앞의 두 편보다 빠른 세번째 작품이니 시간상으로 따져보면 이게 가장 먼저긴 하지만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고요.
스노우맨과 레오파드가 어두운 이미지인 반면 조금 더 밝아 보인다고 할까요.
요 네스뵈의 첫 번역작 이었던 <헤드 헌터>는 해리 홀레 형사 시리즈와 정반대인 인물을 그리기 위해 썼다는데 전 좀 지루하더군요.
설정이나 그런게 좀 허술하기도 했고요. 영화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요 네스뵈가 유명해진건 스노우맨 때문인데 북유럽 작가라 해도 분위기는 영미쪽에 가까운 것 같아요.
기본은 영미 스릴러물에 북유럽의 색채가 가미된 분위기라고 할까요.
정통(?) 북유럽 범죄물과는 좀 다릅니다. 그런 점때문에 인기가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