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만화 보면 항상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가 있죠.

아직 운이 내게 오지 않았어!

운의 흐름은 나에게 있다!

뭐 이런거.


누구나 인생에 세 번의 기회는 있다는 이야기. 말하자면 운의 흐름에 대한 거 아니겠습니까.

불운은 한 번에 찾아온다는 얘기도 그렇고.

운의 흐름이란 게 정말 있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를 노릇이겠지만

만약 있다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 흐름이란 걸 놓쳐버린 건 아닌지, 혹은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왠지 두려워지는 금요일 심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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