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8 23:09
한국 레슬링계가 어렵고... 방송중에 손스타가 레슬링 경기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었나요. 실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충 어렵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예전에도 비인기종목(여자 복싱, 봅슬레드?)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고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부분을 조명함으로써 호기심도 당기고 그런 여러 목적
들이 합해져서 이런 기획들이 있어왔다고 보는데요. 그런 면에서 원래 쇼비즈이지만
대중의 인기를 못끌고 있는 (미국 레슬링 말구요) 레슬링에 조명을 비추고, 멤버들이
참여도 하면서 레슬링을 무도가 해보자고 하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봅니다. 아마추어인 손스타씨의 참여는... 뭐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굉장히 위험한데... 예전 봅슬레드(이?) 때는 그래도 길게 하는 건 아니니까
이건 위험하다.. 정도로 끝났지만 이건 더욱(!) 더 위험하고 기간도 굉장히 길어가지
구요. 김태호씨 본인이 예상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만 쨌건...
레슬링에 대한 관심도 고조시키고, 무한도전은 또 장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빡센
기획을 소화하고.. 그러자고 한 것 같은데 안전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것 같네요.
의료진이 다 있었다고 해도, 그래도 기획 자체가 너무 위험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리어스한 분위기도 좋지만, 너무 리얼다큐쪽으로 가는 것 같기도 했고 말이죠.
(이미 어느 정도는 리얼다큐)
안전불감증 같은 고질적인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이니, 쇼도 좋지만 너무 위험하다
싶군요.
http://news.joins.com/article/259/4416259.html?ctg=15
뇌진탕에 갈비뼈까지 이 정도면 굉장히 위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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