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자취할때는 밥솥에 밥을 해먹었는데..이사를 오면서는 계속 햇반을 사먹었어요.

싸구려 밥솥도 고장났고,,,번거러워서요.밥을 많이 먹지 않겠다는 포부도 있었고.


사실 햇반은 비싸고..제가 사먹는건 이마트에서 파는 왕의 밥상?인가 뭔가 그거에요. 6개에 3800원이죠. 하나에 700원도 안해요.

그런데 요즘 식비를 줄이려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그걸 사먹지 말고 밥을 해먹으면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도 오래되서 쌀을 제가 얼마나 먹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햇반종류가 간편하고, 이마트 상품 저거 저정도면 싸지 않나요? 하나먹으면 뭔가 애매한 양인게 좀 문제지만.


밥솥을 살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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