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30 01:23
댓글 중에 링크해주신 녹취론 원본이라던 글 삭제되었네요.
다른데서 본 내용이랑 동일하다고 전제하고 얘기하자면 제 감상은 딱 <보랏>을 봤을 때 느낌입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할아버지 보다 현실성이 없어요.
권교정님 만화에서 십이마물과 카오스 할배가 지구정복을 논하는 수준?
그네들 중에 화공과 나온 사람이 없어서 폭탄을 못만들고;;; BB탄 총 가져다가 개조하면 총이 된다고 들었다느니;;;;;; 유류저장고는 튼튼해서 다이너마이트로도(그것도 만약 있다면 ㅠㅠ) 타격하기 힘들고 통신시설은 몇 중으로 보호되고 있어서 침투가 힘들고;;;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자신들이 얼마나 무능력하고 병맛인지 까발리고 있어서 그냥 안습 ㅠㅠ
아마도 내란음모예비죄(맞나요?)는 무죄 나오고(제가 검사라면 저런 걸로 기소유지하는 것도 불안할 듯) 불법단체 구성 뭐 이런 쪽으로 형들 살겠네요.
몇 십년을 저짓꺼리를 하고도 총 한자루도 못구한 주제에 체제전복을 꿈꾸다니. 아마 북한도 저런 모자란 애들한테 총 쥐어주면 큰일이라고 생각해서 안주지 않았을까요.
2013.08.3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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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보너스쌍피를 3장 들고 있다가 한방에 내려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