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평소 워딩과 다르게 매우 명확하고 강렬하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376912

안철수 “양심적 민주진보세력, 친북세력과 분명히 갈라서야”

- 경향신문

  “만약 누군가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꿈꾸고 사회 혼란을 조성하려 했다면 그것은 진보도 민주도 아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배신”

 주사파라서가 아니라 NL이라서가 아니라 한국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고 전복하려는것은 선거개입을 일삼은 국정원이나 518등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고 역사적으로 폐기처분시키려하는 일베충이나 이석기류나 도진개진이라는 점에서 정확히 포인트를 짚었네요.

 현재의 왜곡된 현실민주주의체제가 아무리 개짜증이 나도 그것을 개선하고 바로잡으려고 해야할 것이지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겠다는건 극우던 극좌던 같이 할 수 없는 존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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