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재미있습니다.

곁가지에 눈 안 돌리고 집중력 좋고 심플하고 화끈합니다.

플롯 자체는 매우매우 전형적인 하우스 호러+엑소시즘물인데

어찌됐건 재밌습니다.


감독 제임스 왕 선생이 직접 출연해서 연기하십니다.

젊은 감독이라고 알고 있긴 했는데 실제 나이보다도 더 젊어 보이더군요.

분장을 해서 그런가 살짝 틴에이저처럼 보일 정도.

동안을 활용한 장면(?)도 잠시 나오고요.


여튼, 호러를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화끈하게 호러호러한 호러 영화입니다. 고고!





아참.

극 중 귀신들린 집에 사는 가족은 딸만 다섯인 딸부잣집인데 다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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