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재미있습니다.

곁가지에 눈 안 돌리고 집중력 좋고 심플하고 화끈합니다.

플롯 자체는 매우매우 전형적인 하우스 호러+엑소시즘물인데

어찌됐건 재밌습니다.


감독 제임스 왕 선생이 직접 출연해서 연기하십니다.

젊은 감독이라고 알고 있긴 했는데 실제 나이보다도 더 젊어 보이더군요.

분장을 해서 그런가 살짝 틴에이저처럼 보일 정도.

동안을 활용한 장면(?)도 잠시 나오고요.


여튼, 호러를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화끈하게 호러호러한 호러 영화입니다. 고고!





아참.

극 중 귀신들린 집에 사는 가족은 딸만 다섯인 딸부잣집인데 다 예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5
98 펑!!!글(내용없음) [9] 구름에달가듯이 2016.05.17 1032
97 '투표건의문' 관련하여 잠시 냉각기를 갖는것은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4] 왜냐하면 2015.06.18 489
96 그러고보니 언제부터 '쥬라기'가 된 거죠? [7] 푸른새벽 2015.06.12 2454
95 주말 저녁에 즐기는 사도마조히즘 [9] l'atalante 2015.02.09 2147
9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팔카오 극적 영입(임대) 성공! [4] chobo 2014.09.02 861
93 류현진 시즌 14승! [6] chobo 2014.09.01 2045
92 드라마 정도전, 50회가 끝이라는데 벌써 36회라는건. [6] chobo 2014.05.12 2746
91 마녀사냥과 그외 아류 프로그램 잡담. [7] 자본주의의돼지 2014.04.01 3311
90 언제 나이 들었다고 느끼시나요? [42] 벼랑에서 살다 2014.03.22 4261
89 가끔 이런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8] JKewell 2014.03.21 1058
88 오늘 제대로 돈낭비 했습니다. 신경선형술 받았습니다. [10] chobo 2013.11.21 4297
87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5] 로이배티 2013.10.13 5384
» 며칠 전 본 컨저링 시사회 감상(노스포) 국사무쌍13면팅 2013.09.05 1527
85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3] 로이배티 2013.07.14 3645
84 "콘도 같은 집" , 좋으신가요? [34] poem II 2013.07.04 6506
83 뒤늦게 늑대아이를 봤습니다. 미혼 남자가 보고 감동받으면 이상한 건가요ㅋ [27] 국사무쌍13면팅 2013.07.02 2581
82 (바낭)저도 결혼비용 정산. [14] 엘시아 2013.06.12 4039
81 (바낭)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 [18] 엘시아 2013.06.11 3518
80 [듀숲+9] 미스김으로 살다 사람들과 가까워지기... 두렵네요. [9] 진로포도주 2013.06.10 3620
79 이것도 성희롱에 해당되는걸까요? [29] chobo 2013.05.30 47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