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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인 Deadmau5 (데드마우스)의 개인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에 올라온 긴 곡입니다.

평소에 독설가로 유명한 그인데 사랑을 하면서 순해지더니만 최근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죠

그리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저렇게 쓰고 있는 곡들이 아주... 명곡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역시 이별의 상처는 예술가에겐 참.


2. 내년과 내후년 그리고 혹시 모를 N년 후까지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생겼어요. 아직 사귀는건 아니고.

그래서 올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이성친구가 고시생을 만나준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네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붙으려고 결심은 하고 있습니다.

계속 만나기 위해선 시험을 붙어야 하는데 시험을 붙자니 잘해주지 못한다는 딜레마가 ㅠㅠ...

또 벌이가 없다 보니 경제적으로도 걱정이 되네요. 그러면서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피가 안잡히구요.


오늘은 버스에 저번 한달동안 정리한 프린트와 필기노트 등이 들어있는 파일가방을 놓고 내렸습니다. 몸이 피곤했는지 잠이 들었고 머리를 식힌다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정신없이 들은게 잘못일까요.

이거 없이는 공부가 또 잘 안되거든요... 내일 찾아보긴 하겠지만 날아가는 시간들에 속이 타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끝까지 포기 안하면서 공부하는 저의 한계를 보고 싶네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과의 만남도 거의 접었습니다.

몸은 또 왜이리 약한지 두꺼운 시험서적들 몇권에 어질러운 다리와 퍼지는 체력이 원망스럽습니다.

부모님 돈 받아서 공부하며 이성 만나는 거에 대한 죄송함이 크네요. 빨리 시험을 붙어 갚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방법이지만

시험으로 가는 길 조차 멀어 보이네요.  정신을 확 다잡고 싶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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