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642335

 

-자막이 굉장히 자주 등장했다. '다큐스럽다'는 평도 보이더라.

 

"작가들과 각자 당시 시대에 대한 자료를 많이 모았다. 작가들이 쓴 대본에 각주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걸 읽다보니 나조차 새롭고 재밌는 게 많았다.

 

첫 출발은 '대본의 재미를 어떻게 잘 전달할까'였다. (자막이) 시선을 분산시켜 몰입을 방해하는 측변도 있겠지만, 시대적 상황을 정확히 알게해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면 결과적으로 감정이입에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다. 그런 의도로 어떤 기관이나 장소에 단순한 설명 뿐만 아니라, 그 시대에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시대상까지 반영하다 보니 자막이 길어지고 내용도 복잡해졌다."

 

(중략)

 

 

 

 

--------------

 

곽 PD님의 인터뷰를 보니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김과장 두 작가님의 첫방 축하드립니다. 더 재미있는 2회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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