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디스패치...역시 민족정론지 답군요.

http://www.dispatch.co.kr/r.dp?idx=21813

아래에도 언급된 이슈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사 말미


현재까지, 검찰은 진술만 있을 뿐, 증거는 없다. 즉, 브로커의 진술, 매니저의 진술로 연예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베팅 내역 등은 전혀 확보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휴대폰 맞대기는 문자로 베팅을 한다. 이통사의 문자 보관 기간은 3개월 정도.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검찰이 기소도 하기 전에 연예인의 실명을 줄줄이 흘린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엄밀히 말해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한다. 검찰이나 경찰 등이 직무상 알게 된 피의사실을 기소 전에 공표하는 건 3년 이하의 징역 도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를 당한다.

 

게다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11일 전 법무부 차관 김학의의 성접대 의혹 사건을 무혐의로 처리했다. 오비이락이지만, 연예인 맞대기 도박은 김학의 전 차관의 무혐의 결론을 관심 밖으로 몰아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도박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수사도 매끄럽지 않았다"면서 "검찰은 언론을 통해 연예인을 압박, 자발적 진술을 받아내고 있다. 김학의 결론에 대한 시선을 돌리기위해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연예인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8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72
42 (끌어올림의 벼룩) 만화책들... 봄살랑살랑 2018.11.22 423
41 [듀9] 구듀게는 안 열리는 건가요? [4] 무염아몬드 2012.02.27 1376
40 듀게분들에게 늦은 새해 인사 그리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 [6] crumley 2013.01.09 1402
39 [듀나in?] 단편 영화 촬영 관련 글이었던 글 (내용 없음) [14] 허기 2011.01.14 1551
38 프로메테우스 보고 왔습니다.. (스포 유) [3] Weisserose 2012.06.06 1630
37 표창원 교수 프리허그 트윗 [5] @이선 2012.12.21 1806
36 [듀나IN] 회사 커뮤니티에 적합한 클럽같은건 뭐가 있을까요? [5] 아카싱 2010.10.04 1828
35 [바낭] 계산하기 어려운 어떤 확률에 대하여 [12] 익명이고싶은기분 2012.09.23 1849
34 반 (anti 아님, half) 기독교인의 고백 [6] sweet-amnesia 2011.03.18 1900
33 바낭 - 한글설치, 퇴사, 멜랑콜리아(스포가있을지도?) [6] 라디오스타☆ 2012.05.31 1913
32 제 2차 듀나게시판 솔로대첩 최종 업데이트 [3] Violet 2014.05.31 2008
31 [시국좌담회] 9, 10회기 잘 끝났습니다. [2] nishi 2010.08.18 2154
30 [듀나인] 어머니와의 첫 여행으로 제주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괜찮을까요? [6] 일시적익명 2013.07.31 2196
29 남자 가방 추천 부탁합니다, [6] chobo 2012.10.17 2247
28 커플 신고 1위 타이틀 방어전을...? [17] 남자간호사 2011.07.06 2278
27 [바낭]삼호드림호 선원들 몸값이 105억 [5] schwein 2010.11.14 2345
26 팔자 핀 황금목소리 노숙자 [5] 가끔영화 2011.01.07 2389
25 백수의 손익계산서 [7] 정독도서관 2012.04.18 2436
24 10년 넘게 찾아 헤매던 영화포스터가 둘 있었는데 방금 그걸 한번에 찾았습니다! [2] mithrandir 2012.07.08 2471
23 [일상바낭] 2호선 라인의 좋은 점(미남)발견!!!! 그리고 신년 [10] 러브귤 2011.01.06 25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