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도 못자고 밤을 샜어요

2010.09.02 18:36

사람 조회 수:2135

그래서 아침에 자고 이제 일어났...

 

전 고향이 전남 해안가인지라 태풍은 많이 겪어봤는데 물론 그때는 가족들과 본가에서 함께였구요...

 

이 도시에서 태풍이라닛? 혼자 겪어봤더니 꽤나 무섭더라구요... 바람소리도 무섭고 또 저희 건물 현관문이 유리로 되어있는데 새벽 5시쯤이었나 가물한데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났거든요

 

아마 우리 건물 현관문이 맞을듯... 그 후로 더 못잤죠 으잉

 

아침에 비몽사몽 하는데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소리 들리고 했는데 아마 그거 치웠을거같아요

 

으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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