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무한도전 WM7 시청중!!!

2010.09.04 19:01

chobo 조회 수:5372

어딘지 어설픈 면도 있지만 그래도 대단합니다!

WWE에선 레슬링 기술도 중요하지만 연기력(?)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박명수 기믹도 좋습니다.

정준하가 저렇게 몸이 좋았나요? 아니면 좋아보이는 건가?

정형돈은 테크닉이 좋아요.

흥, 그래도 나에겐 스티븐 오스틴 형님 뿐!

3:16!, 이 게시물을

Tamarix™

2010.09.04 19:05

도니 기술이 장난아니네요. 스피닝 힐 킥인가 정확히 맞추는군요.

댓글
감동

2010.09.04 19:07

무서워요 전 이경기를 언제나 볼수가 없어요 하지만 이건 재미있군요 ^^

댓글
듀라셀

2010.09.04 19:08

정형돈이 진짜 잘 하네요. 맞아주는 기술(리액션)이 정말 수준급.

댓글
이르미

2010.09.04 19:11

정형돈은 그 시리즈에서 보여 준 걸로만 치면 정리정돈 빼고 못 하는 게 별로 없는 것 같던데. ==;

댓글
타보

2010.09.04 19:15

저도 놀랬어요.

댓글
soboo

2010.09.04 19:18

정준하 결국 병원에서 돌아왔나 보군요. '바라이어티 다큐'라는 장르를 개척한 무도....

댓글
초월

2010.09.04 19:33

어릴때 브렛 하트 정말 좋아했었는데, 저도 저번에 잠깐 보니까 정형돈은 진짜 프로 수준.

댓글
큰고양이

2010.09.04 19:39

이번 주 안에 끝나려나 시간이 간당간당

댓글
달빛처럼

2010.09.04 19:49

이번주가 레슬링 마지막 아니였나요? 다음주라니 ㅠ.ㅠ
예고도 없고...

댓글
허기

2010.09.04 19:49

악...눈물이 찔끔 나올 뻔 했는데 다음주라뇨
게다가 끝나고 바로 광고 나오니 서운했어요
뭔가 '다음 이 시간에' 자막이라도 멋지게 박아주면 좋았을 것을.

댓글
션한랭면냠냠

2010.09.04 19:50

국대 경기 보듯 박수치며 봤네요.
가슴이 짠해요.

댓글
비늘

2010.09.04 19:52

지저분한 언론 싸움만 없었다면 의미가 더 빛났을 텐데 너무 아쉽고 화가 나네요.
이렇게까지 멤버들이 고생해서 연습하고 경기를 치렀는데 그걸 두고 프로레슬링을 우롱했느니 어쨌느니.....
아무리 생각해도 제 밥그릇 제 발로 걷어차서 시궁창에 쳐박았다는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어요.
무한도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도 오늘은 완전 집중해서 보시더군요.

댓글
달빛처럼

2010.09.04 19:54

협회장님이 무도 본방전에 또 친절하게 라디오에서 레슬링은 다음주까지 라고 말을 했나봐요.

댓글
베이직

2010.09.04 19:56

죄와벌 편에서 명수옹 한번더 스포일링하면 법대로 하자고 했었는데....또!!!

댓글
감동

2010.09.04 19:57

원래 레스링 10주분량이었으니 하나 남은 상태였어요 전 오늘거 보면서 정말 태호피디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댓글
bogota

2010.09.04 19:59

처음부터 끝까지 소름끼치면서 봤네요.
싸이 연예인 그 노래가 이렇게 슬프긴 처음.

댓글
ewf

2010.09.04 20:01

정말 열심히 하는건 알겠는데
멤버들 수준 차이가 심하네요
정준하 정형돈이 아니였으면 아마추어 경기 조차 안되었을 거 같아요
진짜로 정형돈 정준하 몸상태가 걱정되네요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전 멤버들에게

댓글
1706

2010.09.04 20:03

오늘 정말 놀랬습니다. 특히 힘들어하는 정형돈과 "연예인" 가사를 교차편집한 부분에서는 거의 경악했어요.
태호PD는 도대체 뭘 만들고 있는 거죠? 어떻게 그렇고 그런 주말 예능 버라이어티에서 이런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을 할 수가 있죠?
한참 전부터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와...

댓글
지이

2010.09.04 20:04

가슴이 시큰하네요.
진짜 싸이 연예인이 그렇게 슬픈 노래인 줄 몰랐어요ㅠㅠ

댓글
룽게

2010.09.04 20:08

다음주의 3경기와 상관 없이 오늘 방송은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가 될 것 같습니다. 맥주 마시며 한번 더봐야겠어요

댓글
시간초과

2010.09.04 20:09

정말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파 힘들었어요. 토하는 장면에서는 뭐라 말을 할 수가...:)
수준 차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같은 연습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체력과 운동신경은 차이가 있는 걸요.
다음주에는 또 어떻게 보나요. 아휴. 가슴 아파...

댓글
coffee香

2010.09.04 20:13

정형돈 ㅠㅠ 너무들 열심히 하는군요...진짜 남자다!!

댓글
쇠부엉이

2010.09.04 20:16

하하가 한번 더 하라고 하고 아픈 표정 짓는거 보고부터 뭉클하더니 기어이 연예인으로 눈물나게 하는군요.
주말 예능 버라이어티의 선두주자라는 타이틀이 지닌 무게를 멤버들 아픈 어깨에서 전부 읽던 순간이었습니다.
연예인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 직업이죠. 이건 전부 관객을 위한 쇼이고 많던 적던 그들이 받은 입장료만큼 죽으나 사나 보여주어야 하는 사람들.전 자식낳으면 연예인 되는것만은 말리고 싶어요.ㅜㅜ 차암..하필 거기 그시간에 싸이가....아 놔.

댓글
키드

2010.09.04 20:21

재밌었어요. 감동을 주는 것도 참 피디의 재주다 싶네요.. 여우같은 김태호 ㅎㅎ 칭찬입니다

댓글
데레데레뎃걸

2010.09.04 20:22

저, 열심히 보다가 어머니가 채널을 갑자기 돌리시는 바람에 끝까지 못봤는데..
정형돈이랑 정준하랑 입장하는거까지 봤거든요
그다음에 경기하는거까지 나왔나요?

댓글
the end

2010.09.04 20:26

오늘 무한도전 울면서 봤네요...;

댓글
the end

2010.09.04 20:27

데레데레뎃걸 / 아니요 입장하는데서 끝났어요. 3라운드 타이틀매치는 다음 주에 방송.

댓글
白首狂夫

2010.09.04 20:38

오늘 무한도전 좀 보기가 그렇더군요-_-; 태호 pd 능력은 인정하지만 큰일나면 진짜 어쩌려고;

댓글
달빛처럼

2010.09.04 20:48

저는 싸이 반응이 궁금합니다. 이제 행사에서 연예인 부르면 사람들 정형돈 떠올릴듯.

댓글
펜릴

2010.09.04 23:36

김태호 PD 욕하면서 본 건 저뿐인가요. 프로레슬링이 아무리 사전 각본에 의해 행해지는 '엔터테인먼트 쇼'라고 해도, 그 위험성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괜히 WWE에서 "Please don't try this at home"이라고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호소를 하는게 아니라구요. 정형돈 토하고 정준하 병원 다녀온게 '진짜'라면, 김태호 PD는 시말서 깜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잠수광

2010.09.05 06:33

펜릴/ 시말서 무도팬들하고 같이 쓰죠 뭐. 사랑합니다 무한도전.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8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13
488	[자동재생영상]오랜만에 에이핑크 ㅋ [2]	ㄳ	2012.04.28	963
487	이경재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인상 필요성 옹호 [2]	킴스클럽	2013.07.23	968
486	{영상} Do As Infinity-遠くまで(멀리까지) [5]	miho	2011.07.13	1015
485	[시국좌담회] 13회기 녹취록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단 미완성입니다. (좌담회 멤버들 접속해 있으면서 댓글도 없고 난 자플 달 뿐이고 OTL) [6]	nishi	2011.05.17	1033
484	티아라 높이뛰기 [1]	가끔영화	2012.01.16	1054
483	아래글에 이어 세상 참	가끔영화	2011.04.11	1055
482	iTunes가 이상해요 ㅠㅠ [2]	롸잇나우	2012.07.04	1058
481	안후보도 떠나고 "살인소설"이나 보고싶은데.. [2]	연금술사	2012.11.23	1060
480	[MV] 15& - 'Sugar' [2]	walktall	2014.05.31	1089
479	시 한 편 [2]	walktall	2013.02.03	1092
478	(야구 이야기) 롯데 잘하고 있습니다! [4]	chobo	2012.03.27	1095
477	2011년이 코 앞이네요. California Guitar Trio - 환희의 송가 [1]	Aem	2010.12.31	1099
476	오월 첫날	가끔영화	2011.05.01	1116
475	바람이 불어오는 곳 외 [2]	가끔영화	2012.02.26	1117
474	샘레이미 이블데드 [1]	가끔영화	2011.08.23	1141
473	기억 [6]	HardCore	2011.11.14	1142
472	저의 첫 듀게 디아블로 게시글 [4]	ㄳ	2012.10.06	1145
471	비련의 아가씨...(구체관절인형 바낭) [9]	샌드맨	2014.10.20	1146
470	대학가요제 노래는 이노래가 제일인 듯	가끔영화	2011.11.07	1147
469	영화일기 3 : 나를 찾아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프렌치 커넥션, 거인, 5월의 마중, 액트 오브 킬링 [2]	비밀의 청춘	2015.06.20	1160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