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 지난주 목요일치를 오늘에서야 봤는데 눈물이 찔금.

 

사실 처음에는 윤아랑 주하랑 잘되길 바랬지만.

 

겉으론 까칠하지만 속정 깊고 어른스런 설이 캐릭터가 윤아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윤아도 스스로를 긍정하고 좀더 행복해지기를...

 

그나저나 이 만화도 참 오래되었군요. 2008년 3월에 시작했으니 2년 반이 지났네요.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나온 LGBT 만화 중엔 대중성이나 정치적 감각면에서 최고라 생각해요.

 

다만 김호모의 이야기는 언제 시작할련지..

 

너무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려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는 힘들겠지만 종착점은 김호모의 이야기겠죠.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나게 풀어내는 걸 보면 만화가가 참 부러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2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996
192 게시판 재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 chobo 2014.01.27 809
191 (사이트 링크)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 [2] chobo 2014.08.14 898
190 [바낭] 스포일러 없는 GTA5 엔딩 소감 로이배티 2013.10.05 899
189 Ultimate Battlefield 3 Simulator - The Gadget Show [1] chobo 2011.10.19 908
188 2012년은 적어도 희망 가득찬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1] chobo 2012.01.01 912
187 오늘 하루종일 이 긴장상태일텐데 벌써지치네요-- [1] ML 2012.12.19 953
186 DuBrin의 아홉가지 정치적 전략과 MB [3] 꼼데 2012.04.21 973
185 홍보)대학로티켓.com] 10개 대학극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대학연극축제 티켓이 오픈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키미키 2012.03.17 975
184 [듀샤클] 컴백 전 덕심분출 모임! fysas 2013.02.14 1029
183 저도 만화퀴즈 하나 [8] chobo 2011.01.12 1037
182 [듀나In] 유체역학 질문? [6] espiritu 2011.09.23 1049
181 이숭용 선수, 수고했습니다. [2] chobo 2011.09.18 1053
180 [염치없는 홍보글] 요새 팟캐스트 방송을 하고있어요. [2] TooduRi 2013.08.05 1064
179 [물고온영상] 이미테이숀 버락 오바마 (미국코미디프로) EEH86 2011.06.28 1081
178 간이역 [3] 가끔영화 2011.09.23 1090
177 캠핑관련 좋은사이트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4] 한여름밤의꾸움 2012.07.05 1174
176 기다릴게요, 염치없이 기적을 바라 너무 죄송하지만, 다시 기다릴게요 [2] Koudelka 2012.12.20 1203
175 저도 문득 생각난 에반게리온 관련 지진 '바낭' flower 2011.03.14 1215
174 잘난놈들? 못난놈들? 밥값도 못하는 놈들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사는 세상? [2] 고인돌 2013.04.09 1255
173 아이사진]짤막하고 뒤늦은 어린이날 이야기... [6] 비엘 2011.05.13 127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