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0 20:42
요즘 제가 트위터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얼마전에도 쓴 것 같은데, 페북 진짜 어렵더라고요)
이유 중 하나가 (어쩌면 가장 큰 이유가) 손열음씨 트윗이에요.
나도 모르게 언제! 외치면서
급팔로우, 는 아니고 혼자만 지켜보던 중
얼마 전 손열음씨 트위터에 사고 소식이 올라온 거예요!
그거 보는 순간 손가락이 얼어서, 마우스 잡은 오른 손이 뻐근.
다행스럽게 가벼운 접촉 사고였고,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이 차근 차근
올라왔으며 걱정하는 지인과 팬들에게 일일이 괜찮다고
답을 해주는 손열음씨의 트위터를 가슴 떨며
그저 지켜만 보고 있어요.
안전벨트 덕분에 다치지 않았고 손도 물론 안전했다더라구요.
저.. 그냥 확 팔로 해버릴까요?
그럼 열음씨가 저에게도 @보고타언니 감사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와요~
라고 답해줄까요?
아.... 태어나서 팬클럽 한번 가입 못해본 삶을 살아왔는데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
하루종일 팔로 해? 말아? 의 무한 고민 속에서 살고 있어요.
팬심을 자극하는 열음씨의 트위터. ㅠ_ㅠ
팔로하지 않으니, 이거 실시간으로 계속 눌러보게 되는군요.
또 트위터로.. =3
<img src="http://www.yeoleumson.com/data/file/gallery/3740090915_mjlPvJuy_2W8B2431.jpg">
이미지 올리는 방법 공부 후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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