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13:11
롯데 자이언츠의 가르시아가 심판진을 찾아가 사과를 했습니다.
아, 씁슬해집니다.
음주운전을 한 이용찬과 같은 형량(?)의 징계를 내린것도 답답하고.
사과하는 가르시아를 내려다보는 저 모습도 뭔가 참 가슴이 갑갑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심판도 사람이고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오심하나가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구태여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가령 상식이하의 오심을 저질렸다면 그만큼 강한 항의가 있을테구요.
오심임이 확실하다면 심판은 선수 혹은 감독을 찾아가 정중히 사과할까요?
다 좋습니다.
가르시아의 행동이 지나쳤다고 판단하여 -지난번 일도 있으니- 징계를 내렸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헌데 잔여경기 출장정지라니요?
제가 롯데팬이기에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KBO 심판진들은 유독 가르시아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나 싶습니다.
어쨋거나 저 사진에 나타난 모습은 그리 아름답지 못하군요.
사진 한장 추가해봅니다.
이건 뭐 잘못저지르고 혼나고 있는 아이 같군요.
2010.09.15 13:17
2010.09.15 13:24
2010.09.15 13:32
2010.09.15 14:02
2010.09.15 14:18
2010.09.15 14:37
2010.09.15 15:04
2010.09.15 15:51
2010.09.15 16:31
2010.09.15 19:4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7404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5921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5913 |
» | 심판을 심판할 심판은 없는가? [10] | chobo | 2010.09.15 | 2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