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났지요. 아무튼. 파편같은 생각들 나열입니다.

 

 

* 굴비가 되어 끌려간 한실장.

 

최자혜랑 윤시윤은 배가 달라도 어쨌든 남매인데, 어째 이루어질 수 없는 금기의 사랑 시츄에이션이 자꾸 떠올라요...아. 썩은 생각 메피스토..-_-. 물론 최자혜를 이영아보다 더 선호하는 것이 적극 반영된 썩은 생각이지요.

 

전미선씨 경상도 사투리는 좀 어색해요. 살짝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준. 근데 귀에 익숙해요. 전미선씨가 경상도 사투리를 쓴 드라마나 영화가 또 있나요?

 

아...팔봉식구들 모여서 밥먹는데 박용진씨 빈자리가 허전하네요.

 

아이돌 조상에게 쥐 잡아 먹은 입술은 안어울려요. 근데 유진 뒷태가 꽤 덕스럽습니다 그려.

 

구마준의 악행을 고려해본다면, 엔딩은 너무 과하군요.

 

그나저나 모두가 해피한 엔딩이라더니 전인화는 그게 해피엔딩?

 

마지막 장면은 손발오그라드는 정도가 좀 심하군요.

 

 

* 괜히 집앞 파리바케트에서 빵굽는 언니가 무척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종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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