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에 기거하고 있는 고양이 말이죠.
찾아보니 못먹는게 어찌 그리 많은지 물에 행구어서 주고
달걀 흰자는 익혀주라 그래서 익혀주느라 그릇도 씻어야 하고
초코파이 주면 죽는다 그래서 다 잘라내고 가운데만 줘도 안먹고
신거 주면 안된다 그래서 빵이 시끔한 냄새가 나서 안먹나 하고
아침엔 일찍 계란을 삶아 잘게 부숴 줘도 안먹다 배고픈지 먹었데요.
초코 입힌 시리얼 같이 생긴걸 사왔는데 주니 금방 먹고 또 달라 그러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1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73
641 (디아블로3 확장팩 이야기) 주말에 인벤 좀 채우셨나요? [6] chobo 2014.05.19 1449
640 살림의 고단함 [10] 여름숲 2014.05.19 2846
639 정말 못참겠네요 진보단체나 언론에 기부하려고 해요. [18] 그분 2014.04.29 3168
638 문득 든 생각 [1] JKewell 2014.04.19 1665
637 이상한 프로포즈 문화가 불편합니다 [59] commelina 2014.04.13 8512
636 [바낭] 나른한 월요일 대낮의 쌩뚱맞은 아가 사진... 입니다 [26] 로이배티 2014.04.07 2438
635 그 분이 정말 오시는군요. [2] 쥬디 2014.04.05 2552
634 언제 나이 들었다고 느끼시나요? [42] 벼랑에서 살다 2014.03.22 4261
633 [바낭] 들꽃영화상 후보작 상영회, 트위터에 대한 잡상, 거대 고양이 [6] Q 2014.03.22 2157
632 대보름-발렌타인 데이, 그리고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2] 양자고양이 2014.02.14 1298
631 한때의 드림워치 [15] 칼리토 2014.02.06 3107
630 [바낭] 20.*13.4.21.4.17+10.13.14.22.-22.7.0.19.'18.+2.14.12.8.13.6*5.14.17+20. [2] 알리바이 2014.02.06 1379
629 게시판 재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 chobo 2014.01.27 809
628 게시판 복원 작업과 관련된 몇가지 잡담 [46] 룽게 2014.01.27 3782
627 [듀나인] Facebook을 블로그처럼은 못 쓰죠? [2] 무루 2014.01.23 856
626 헐리우드 보유국의 몰카 스타일 [2] Mk-2 2013.11.04 1513
625 감사함에 드리는 선물 (아이 사진) [11] 연금술사 2013.10.25 1823
624 루시드폴 소설책도 있었군요. '무국적 요리' 혹시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2] 우중다향 2013.10.24 1384
623 다시 예전의 자우림으로 돌아간 듯한 자우림 9집 [6] 쥬디 2013.10.17 2802
622 프로야구 잔치에 깽판친 창원시 의원님들 클라스 [3] 달빛처럼 2013.10.15 23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