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김영수씨는 KYS로, 음절단위로 첫글자를 따는 것이 보통 흔한 이니셜 만드는 방법이지만,

김에서 K, 이름 영수는 한덩이로 봐서 Y만 따서, KY로 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 있더군요.

 

사실 그러고보니, 한국인 외에 음절별로 이니셜 따오는 경우는 본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보통 한 음절마다 뜻이 있는 한자(어) 이름이기 때문에, 음절별로 따는 것이 맞다란 반론도 있지만,

언어자체를 단음절어 쓰는 나라들(예를 들면 태국)에서도 못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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