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식

2010.09.20 00:39

푸른새벽 조회 수:3392

 
 

오늘 먹은 건 아니고 언젠가 오랜만에 시켜먹었던 족발
19,000원에 한 보따리 옵니다.
예전엔 16,000원이었는데 어느새 3천원이나 올랐네요.



구성은 예나지금이나 같습니다.
아, 예전엔 뼈다귀해장국을 줬었는데 그냥 된장국으로 바뀌었네요.
저는 쟁반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쟁반국수 대신 뼈해장국 많이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럼 일회용 그릇 하나 주는 걸 세 개나 줘서 거의 한 냄비나 되는 양이 나와 다음 날까지 먹곤 했었죠. 흐... 



꼬들야들 부드럽고 쫄깃한 족발.


무말랭이 보쌈김치





야채



쟁반국수


소스 끼얹고



비벼서 완성.




초장에 찍어먹고,



상추에 싸먹고



쿠폰 한 장에 소주 한 병 서비스.
언젠가부터 진로 일본 자본설이 돌더니 참이슬 뚜껑에 태극 문양이.



누가 퍼뜨렸을까요?



캬아~



크억~




오빠야 나도 좀 주라



형아야 나도 좀 주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36
259 롯데팬들에겐 정말 가슴 철렁한 기사 [5] chobo 2010.09.24 3033
258 아기공룡 둘리 가수 아시나요 [4] 가끔영화 2010.09.24 5112
257 [바낭] 슈퍼스타K 2 TOP8 미션 스포?! [15] kiwiphobic 2010.09.24 4051
256 일기장이 없어서- [1] GO 2010.09.24 1888
255 어제 f(x) 루나에게 반하게 만든 영상 [11] 안녕핫세요 2010.09.23 4759
254 헤드셋 쓰시나요 이어폰 쓰시나요 [3] 가끔영화 2010.09.22 2521
253 동생네가 안 온대요 [14] august 2010.09.22 4931
252 잡담 [3]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09.22 2396
251 고양이 [8] 가끔영화 2010.09.22 3280
250 요즘 꽂히는 CF [1] Apfel 2010.09.21 2602
249 세월이 가면 [5] 가끔영화 2010.09.21 2554
248 남자의 성욕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고찰 [12] soboo 2010.09.21 9241
247 오늘 놀러와 [20] ageha 2010.09.20 5452
246 이노래 몇학년 때 배웠나요 [2] 가끔영화 2010.09.20 1924
245 추석인데 아버지랑 싸우고 가출했어요 [5] bebijang 2010.09.20 3881
244 누가 댓글을 달면 똑 같은 쪽지가 오는데요 [4] 가끔영화 2010.09.20 2608
243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부활하네요., [11] 쥬디 2010.09.20 3658
242 달달한 로맨스 소설 추천 좀...^^; [22] 깡깡 2010.09.20 10912
» 오늘의 야식 [6] 푸른새벽 2010.09.20 3392
240 오늘 남자의 자격 짝짝짝. [9] 달빛처럼 2010.09.19 46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