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이도로 따지면 무수한 책이 있어요. 여러 책이 있었지만 그 책들은 여기서 얘기할게 아니니 넘어갈께요.

 

고등학생 시절이었어요. 팔랑귀인 저는 고교필독서 목록에 있는 한 책을 발견했어요. 그 당시 그 책과 그 저자에 대해 흥미가 있었기에

도서관에 가서 그 책을 대여했어요.

집에서 교양인이 되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첫 페이지를 편 저는 한글이 한글이 아닌 현상을 체험했답니다.

 

그 책의 이름은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5
295 심판을 심판할 심판은 없는가? [10] chobo 2010.09.15 2790
294 더스트인더윈드 [2] 가끔영화 2010.09.15 2955
293 자리 양보에 이은 자리에서 발사 된 이야기. [10] 유빅 2010.09.16 2631
292 케이블 방송사, 추석연휴 끝나고 지상파 송출 중단 결정? [2] chobo 2010.09.17 2418
» (바낭) 독서인생 중 가장 어려웠던 책 [24] 白首狂夫 2010.09.20 4786
290 영웅호걸 잡담. [8] ageha 2010.09.20 2781
289 잡담 [3]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09.22 2396
288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1] 가끔영화 2010.09.30 1663
287 [자랑] 저 결혼합니다~! [97] 7번국도 2010.10.05 7970
286 그러고보니 전 그랬습니다; [4] pingpong 2010.10.09 2492
285 [가카어록]-"자부심 없는 사람이나 스스로를 노동자라 부르고 노조를 만든다." [15] 룽게 2010.10.14 3421
284 뒤늦은 말로 공연 후기 입니다. [3] 필수요소 2010.10.15 2065
283 잡담 [12]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17 1889
282 [리브로] 하나 둘 책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 [7] sUnNyHolic 2010.10.22 2183
281 나 몹시 화나있어! [4] chobo 2010.10.27 1842
280 집수리가 이렇게 고된 작업이라니... [6] 덩달아익명 2010.11.01 1925
279 [벼룩] (신품)에스띠로더 어드밴스트 나이트닝 리페어 화이트닝 리페어 컴플렉스 [5] 왜가리no2 2010.11.01 1839
278 (깨달음) 내가 중2병에 빠지지 않았던 이유 [5] 파라파라 2010.11.09 2560
277 [기사] MC몽 '가라면 가겠다?' [16] 고인돌 2010.11.11 3364
276 왜 김밥과 라면은 배가 고플까요. [13] 자두맛사탕 2010.11.16 29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