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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이도로 따지면 무수한 책이 있어요. 여러 책이 있었지만 그 책들은 여기서 얘기할게 아니니 넘어갈께요.
고등학생 시절이었어요. 팔랑귀인 저는 고교필독서 목록에 있는 한 책을 발견했어요. 그 당시 그 책과 그 저자에 대해 흥미가 있었기에
도서관에 가서 그 책을 대여했어요.
집에서 교양인이 되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첫 페이지를 편 저는 한글이 한글이 아닌 현상을 체험했답니다.
그 책의 이름은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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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 뒤 다시 읽어보니 재미난 책이었지만.. 그때 저는 처음으로 '읽을 수 없는'책도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논술특강은 이주만에 그만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