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조차 CGV에서 갖다 쓰는 무시무시한 PPL 정신....

 

 

 전반부는 지금까지 들었던 장재인 공연 중에 제일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이문세 씨처럼 거의 울뻔...

 

드라마틱하게 마지막에 나와서 포텐 폭발을 제대로 보여준 존 박... 그런데 윤종신 씨가 혹시 지금 안배하고 있는 거냐는 식으로

물었을 때 '안배'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것 같아서 웃겼어요. ㅎㅎ 아마 이런 점까지도 매력으로 보일듯. 아메리칸 아이돌 탑 20에서

탈락할 때와 비교하면 참... 괄목상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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